무더위가 계속되는 한여름날, 여름방학으로 친척의 집에 와 있던 우리 집. 그동안 이모인 카나 씨에게 숙제를 봐주고 있었다. 카나 씨는 어머니의 여동생으로, 어머니보다 훨씬 똑똑하고 ... 무엇보다 가슴이 크다. 그런 가나 씨의 부풀어 오른 가슴이 공부 중에도 신경이 쓰여 두근 두근이 멈추지 않았다. 오늘도 평소처럼 혼자서 숙제를 하고 있었을 때, 땀으로 유약하는 가슴에 눈을 빼앗기고 있으면, 갑자기 땀을 흘리는 가슴을 내 몸에 전해 왔다. 그리고 카나 씨는 요염한 미소를 띄워 덮쳐 와서…